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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면 여러분은 무엇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명사들이 말하는 설의 추억,
장용기 기자와 함께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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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하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정종득 목포시장
"고향은 늘 따뜻한 곳,
12-3시간 씩 열차를 타고 내려와도 전혀 힘들지
않고,다시 돌아가면 일할 힘이 생기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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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규 목포대학교 총장
"젊었을 적 설날이면 뭐가 될래라고 어르신들이
자꾸 물어보면 그 때 참 힘들기도 했는데
돌이켜보면 꿈이 있고,
그런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는 게
젊음의 특권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 젊은이들이 취업 등에 좌절하기도 하고
힘들텐데 용기 잃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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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남도교육감
"서울에서 대학다니던 시절,설에 고향 못내려갈 때면 혼자서 너무나 우울하고 그랬어요.
그래서인지 설 명절엔
주위에 홀로 계시고,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보는 그런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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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
"설이면 꾸중이나 질책보다는 덕담을 많이
해주셨어요.
부모님이 덕담을 해주시면
그 얘기를 들으면서 아 나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도 생각이 들곤했습니다.
그래서
설에는 질책보다는
모두에게 덕담을 건너는 날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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