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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현역 국회의원 상당수 위기

입력 2012-01-24 11:43:30 수정 2012-01-24 11:43:30 조회수 1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대부분 민주통합당 소속인 광주 전남 의원들이
공천 기준과 물갈이 폭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가
낮은 지지도와 가족과 친척 등 주변관리 문제,
지역구와 의정 활동 불성실 등을 기준으로
물갈이 대상을 선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원들이 지지도
끌어 올리기에 안감힘을 쏟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이달 말까지 15명 안팎의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공천기준과 방식 등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한명숙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공천 개혁'을 강조해 텃밭인 호남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해 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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