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눈길 걱정--서둘러 귀경(R)

입력 2012-01-24 11:43:33 수정 2012-01-24 11:43:33 조회수 1

◀ANC▶

높은 파도에 묶였던 뱃길이 어제
정상화되면서 오늘은 차분한
귀경이 이어졌습니다.

고향에서 포근한 명절은 보내고
일터로 돌아가는 표정은 밝고 여유로왔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섬고향을 찾은 귀겅객들이 이른 아침부터
뭍으로 나옵니다.

끊겼던 뱃길이 하룻 만에 정상화됐지만
바다 날씨는 언제나 걱정입니다.

◀INT▶ 이승옥[인천시]
/날씨가 좋지 않아서 배가 출항할 지
불안했는데 배가 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고향에서 그리운 가족 친지와 명절을 보내고
어릴 적 먹고 자란 농수산물까지
푸짐하게 싸가는 귀경길은 아쉽지만 기운이
넘칩니다.

하지만 육지 날씨도 귀경길을 서두르게
만듭니다.

서해안지역은 내일까지 강한 바람속에
2에서 5센티미터까지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갈길이 바빠졌습니다.

◀INT▶ 박찬혁[인천시 개산동]
/야간에 운전하기 힘들 것 같아서
주간에 일찍 출발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2도로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