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 뒤풀이 등
학교폭력에 대한 경찰의 미온적인 대응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제 오후 목포시의 한 선착장에서
졸업식을 마친 중학생 15명이
고교생 13명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현장에서 달걀과 밀가루등을
압수하고도 폭행증거가 없다며
훈방조치했습니다.
또 학교폭력 대응팀을 꾸려놓고도
일반 강력사건팀이 수사를 진행하는 등
전담팀 구성도 보여주기식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