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공공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국내 의과대 정원을 지금보다 20% 더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목포대 의대유치 초청 세미나에서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정형선 회장은
국내 의사 수는 인구 천 명당 1점 9명으로
OECD 평균 3점 1명의 60% 수준이고
진찰 건수는 3배 가까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회장은 특히 고령화시대
농어촌 의료 공백 해소 등을 위해서라도
국내 의대 정원을 지금의 3천여 명에서
3천 6백 여명으로 20%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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