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값 인상에 반발해온 레미콘업체들이
조업 중단에 들어가면서 지역에서도
건설 공사 차질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100여개 레미콘 업체들은
올해초부터
시멘트값이 대폭 올라 적자가 쌓이고 있는데도
시멘트 제조사나 건설업체들은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오늘 오전부터 레미콘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파트 건립 현장 등 지역내
대부분 건설현장에서
레미콘 부족으로 인한 공사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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