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협상이 이뤄졌던 목포 삼양사사료공장이 다른 회사에 매각되면서
목포시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삼양사 공장 이전과 관련해
목포시와 삼양사가 주장하는 매각대금 차이가 수십억 원에 이르면서
5년째 협상이 이뤄지지 못한 가운데 삼양사는
최근 공장을 축산 전문회사에 팔았습니다.
이에따라 목포시는
새 회사와 공장이전문제를 다시 협상해야 할
처지에 놓였고, 삼양사와 인근 아파트 건설사가
제기한 소송에서도 잇따라 패소해 소송비용까지
떠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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