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장뇌삼 수만 뿌리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47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9년부터
값싼 중국산 장뇌삼을 들여와
국내산으로 속여 3억 원 어치를 팔고,
국내산 가격으로 10억 원 상당의 중국산
장뇌삼 3만 뿌리와 술을 유통시키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산 장뇌삼은
농약성분이 허용치를 크게 웃돌아
식용으로 불가능하다고 해경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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