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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장만채 전남교육감 수사의뢰

양현승 기자 입력 2012-03-13 22:05:46 수정 2012-03-13 22:05:46 조회수 1

교육과학기술부가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을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교과부에 따르면
순천대 학술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설립목적에 어긋난 업무추진비를
신설해 장만채 당시 순천대 총장 등 2명에게
3천 3백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또 재단은 사업 목적에 맞지 않는
대외활동 업무추진비를 신설해
장 전 총장의 개인계좌로 7천8백만 원을
지급했고, 일부가 사용됐다고 교과부는
지적했습니다.

장 교육감은 대외활동비와 업무추진비는
정상적 절차를 거쳐 대학 대외 활동에
사용했고 교과부에도 내역을 소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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