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경영안정대책비 감축과 관련해
갈등을 빚어온 전남도와 농민단체가 해법찾기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내일
부시장 부군수 회의를 열고 쌀직불금 50%
삭감에 따른 지자체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30일에는 농민단체와
끝장토론를 가질 예정입니다.
박준영 전남지사가
자치단체 의견을 모은 뒤 최종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힌 가운데, 전농 광주전남연맹은
당국이 합리적인 대안을 내놓으면
적극 응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극적인 타결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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