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온라인 게임 아이템 판매와
인터넷 경매사기 등으로 2억 2천여만원을
뜯어낸 30살 김 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게임 아이템을 판다고 속여 3명에게 1억 천여만원을,
10원 경매사이트를 운영하며 낙찰자 7명에게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5천여만원을 사기당한
30대 피해자가 대출금 독촉등 자금 압박을
받다가 지난2월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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