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성 장애인들의 성폭력 피해 관련
상담 비중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단법인 전남 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성폭력 상담소에 따르면
지난 해 전체 상담 건수 천700건 가운데
천2백여 건이
성폭력 피해 관련 상담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성 장애인연대는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이 전남에 한 곳도 없어
지역 사회에 노출되는 또다른 피해가
우려된다며 독자적인 보호시설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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