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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딴 횡령비리 영신학원 임시이사 파견해야"

입력 2012-04-09 08:10:50 수정 2012-04-09 08:10:50 조회수 0

잇따라 횡령비리가 드러난
사학재단에 임시이사를 파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사학비리척결 전남시민행동은
성명서를 통해 영신학원 산하 대학의
교비 횡령 사태가 잇따라 발생한 것은
현 임원진의 책임이라며 정부가 이들을
해임하고 임시이사를 파견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호균 전남도의회 의장이
영신재단 산하의 목포과학대 총장 재직 시절
교비 3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됐고
앞서 지난 2008년 같은 재단인 대불대에서도
교비 횡령 혐의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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