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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총선전 마지막 일요일을 맞아
후보들이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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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을 돌아 종반전으로 접어든 4.11 총선.
다급해진 후보들이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후보와
통합진보당 윤소하 후보는
시민들을 찾아 일대일 인사를 나누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INT▶ 박지원
이명박 정권의 심판과 목포 발전을 위해서도
지난 4년간 여러분이 인정해주신
민주통합당의 기호2번 박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고 꼭 투표장에 나가주시길..
◀INT▶ 윤소하
목포 시민들께서 저에게 이렇게 열렬한 지지와
성원 보내주실 줄 저도 몰랐습니다. 앞으로
남은 3일 더 많은 시민의 힘 모아주십시오.
그리고 젊은 친구들 꼭 투표합시다.
민주통일당 정일용 후보와
무소속 배종호 후보도 시장과 행사장 등을
방문해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INT▶ 정일용
제주해군기지를 이곳 목포로 유치한다면
상당한 큰 효과가 오리라고 봅니다.
국제 무역항으로 대단위로 발전될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배종호
상대후보를 집단으로 제소하고
후보 사퇴까지 강요하고 있는
낡고 병든 정치를 청산하기 위해서도
젊고 참신한 배종호를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후보들의 막판 표심잡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공식 선거운동은 선거 전날인 10일 자정에
마무리됩니다.
MBC뉴스 한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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