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아버지 수갑채워 폭행..30대 패륜아

입력 2012-04-13 22:06:03 수정 2012-04-13 22:06:03 조회수 0

칠순의 아버지에게 수갑을 채운 채
마구 때리고 건물 문서를 빼앗은
30대 패륜 아들이 쇠고랑을 찼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74살 아버지 팔목에 수갑을 채우고 폭행해 10억원대 건물 문서를 빼앗은
혐의로 36살 유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특별한 직업이 없는 유씨는
2년 전 아버지로부터 받은 2억원 상당의 재산을 탕진하자 재산을 더 빼앗을 목적으로
아버지의 양손에 수갑을 채우고 때려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