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이호균 의장이
수십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목포과학대 학장 시절
국고보조금 등 27억 원과 목포과학대학 교비
9억원 등 36억 원상당을 업무상 횡령한
이 의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횡령에 관련이 있는
학교 관계자와 교수 등 9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국고보조금과 교비 횡령금 사용처 등에
대한 수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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