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선의 불법 조업 현장을 조사하던
단속공무원 5명이 중국 선원들이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이
오늘 새벽 2시15분쯤 신안군 홍도 북서해상에서
중국 어획물 운반선 절옥어운호를 단속하던 중
김 모 항해사가 중국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머리를 다치는 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절옥어운호를 나포해
선장과 선원등 9명을 현행범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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