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불법 조업을 단속하는 공무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혐의로
중국 어획물운반선 절옥어운호 선장 왕모씨와
항해사 또다른 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 두 왕씨는 어제 오전 2시30분쯤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쪽 50㎞ 해상에서
서해어업관리단 무궁화 2호 어업지도원
김모씨 등 5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폭력에 가담하지 않은 나머지 선원 7명은
억류중인 어선으로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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