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아의 어머니'로 불리는
윤학자 여사를 기리는 행사가 오는 10월
서울과 목포에서 열립니다.
윤학자 여사 탄신 100주년을 기리는 행사는
국제학술회의와
유엔 세계고아의 날 제정 추진 선언, 캠페인,
기념예배, 축하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일본명 다우치 치즈꼬인 윤 여사는
일제강점기 '공생원'이라는 고아원을 운영하던
조선인 윤치호 전도사와 결혼해
1968년 작고할 때까지 3천여 명의 고아를
길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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