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추진과정에서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신안군청 공무원이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이 지난 해 3월말부터 한 달동안
전국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신안군 가로체육공원 조성공사 담당 공무원이 공사업체들로부터 600만 원을 받아 착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전국 자치단체 비리 관련자 18명에
대해 파면 등 징계를 요구했으며,
뇌물 수수 혐의가 뚜렷한 공무원 1명은 검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