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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신안군 공무원 건설비리 적발

입력 2012-05-16 08:10:50 수정 2012-05-16 08:10:50 조회수 1

공사 추진과정에서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신안군청 공무원이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이 지난 해 3월말부터 한 달동안
전국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감사를 벌인 결과
신안군 가로체육공원 조성공사 담당 공무원이 공사업체들로부터 600만 원을 받아 착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전국 자치단체 비리 관련자 18명에
대해 파면 등 징계를 요구했으며,
뇌물 수수 혐의가 뚜렷한 공무원 1명은 검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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