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꽃 소금을 국내산으로 속여
4배 이상 폭리를 취한 소금 판매업자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호주산과 중국산을 섞어 만든 꽃 소금을
수입업체로부터 사들여
국내산 봉지에 담아 광주, 전남지역 재래시장에 68톤,1억 천만 원 상당을 유통시킨 혐의로
67살 김모씨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당 373원으로 저렴한
호주산 꽃 소금을 4배 이상인 천200원을 받고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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