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전남지부는
공동통학구역 신설과 적정 규모 학급 유지안이
농산어촌 교육을 죽이려는 의도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전교조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특히 이 같은 개정령안이 공표되면
전남 초 중 고 531곳의 64%가 통폐합돼
소규모 학교가 열악한 환경에 처해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교과부는 최근
공동 통학구역 신설과 적정규모 학급수 유지를 담은 초 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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