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전남지역의 천일염 생산량이
궂은 날씨때문에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달 현재 도내 천일염 생산량이
6만 천 톤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0%인 7천 톤이 감소했는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데다
일조량도 부족했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전남산 천일염 수출은
일본 특수로 지난 4월 말까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5%나 증가한
25만6천 달러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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