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전남의 '기업유치'의 실적이
목표에 크게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이후
690개 기업이 전남에 투자나 이전을 약속해
전남도가 내세웠던
2천개 기업 유치목표의 35%에 그쳤습니다.
이는 국내경기가 침체되고
수도권 규제완화로 투자환경이 위축된데다
접근성이 떨어진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전라남도는
미분양 산업단지 13곳에 신규 유치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투자 기업이 국내로 돌아올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 반영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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