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부터 이어진
국내 연근해의 저수온 현상이 잦아들면서
남해안 어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라니냐 현상으로
최근 2년간 계속된 남해안 저수온 현상이
엘니뇨 영향을 받으면서 점차 사라지고
지난 5월부터 평년 수온보다
최고 2도 정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해엽을 지나는
대마난류의 유입으로 고수온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난류성 어종인 멸치와 고등어 등의 어획량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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