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실련은 서산.온금지구 재정비사업과
관련해 원주민 주거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철거될 서산.온금지구
천5백여 세대가운데 87%인 천3백여 세대가
세입자이고 대부분 홀로 사는 노인세대인데도
시의 재정비촉진계획안에는
전체 주택공급계획 3천여 세대가운데
임대주택이 440여 세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들 임대주택이 저소득층을 위한
영구임대주택이 아닌 한
경제력이 없는 원주민들은 임대주택도
받을 수 없는 형편이라며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같은 문제점을
심도있게 다뤄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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