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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영농쓰레기 몸살

입력 2012-07-04 08:10:30 수정 2012-07-04 08:10:30 조회수 1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영농쓰레기가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폐비닐의 경우 지난 2004년 4만2천여 톤,
2006년 5만6500톤, 2010년 5만2700톤이
발생했으며
농약 빈병은 2004년 843만 개,2006년 975만개, 2010년 1108만 개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전체 발생량의 10% 가량은
농경지에 방치돼 토양을 오염시키고 작물생장에
지장을 주고 있지만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수거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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