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15분쯤 태풍때문에 피항해 있던 여객선에서 54살 정 모 씨가 바다로 추락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정 씨는 여객선 직원으로 청소를 하다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