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해마다 겪었던 상습침수 걱정을
덜게 됐습니다.
목포시는 배수펌프장과 저류조 등
침수대비 저감시설들이 잇따라 가동되면서
상습침수지역으로 꼽히는
석현뜰과 용당동,북항 일대의 침수 피해가
이번 7호 태풍 카눈을 포함해
지난 2천4년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또
시간당 70밀리미터의 폭우에도 버틸 수 있는
침수방지시설이 갖춰졌다며
앞으로 용당 배수펌프장과 남해유수지
준설 공사까지 끝나면 더 이상의 침수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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