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조선업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자치단체들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지역 소형 조선소들은
주력 일감인 벌크선이 중국의 저가 수주에
밀리면서, 사실상 선박 의무 수리 수요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진도군 고려조선도 부도이후
신규업체를 유치하고 있지만 입주업체가
조선업체로 한정돼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신안조선타운도 일반 산단이나 농공단지로
전환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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