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단협을 둘러싼
금호타이어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가 교섭을 재개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이미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전면파업 등 투쟁수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고 회사측도 직장폐쇄 등을 예고한 상황이어서
이번주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여름휴가 직전인 지난 달 31일 마지막 교섭에 이어, 일주일만에 제24차 교섭을 진행했지만
양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면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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