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 환경미화원 노조가
단체협상 결렬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5월 이후 13차례의 교섭에서
강진군 측은 자체 안을 제시하지 않고,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안도 거부했다면서
조합원들이 무노동 무임금으로 생계에 위협을 느끼면 굴복할 것으로 보고 불성실 교섭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진군은
직원 가운데 청소전담반 40명을 모집해
격일제로 근무하도록 하고 이들에게 복지후생 지원과 인사상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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