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공무원노조가
물칠판 특정업체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철저한 규명과 방지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지난 3월부터 6월 새에 조달청을 통한
제3자 단가계약으로 이뤄진 물칠판 발주량의
90%가량이 특정업체 2곳에 몰렸고,
이들 업체 대표이사와 지사장이
교육청 직원 출신이라며
교육계내의 공공연한 비밀인 제 식구 챙기기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습니다.
노조는 제기된 물칠판 특혜의혹에 대해
교육감이 전면 조사에 나서고
투명한 학교회계문화 정착을 위한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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