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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로 가짜 회사 설립,자본금 부풀리기 적발

양현승 기자 입력 2012-08-23 08:10:44 수정 2012-08-23 08:10:44 조회수 1

불법 사채로 가짜 회사를 설립하거나
회사 자본금을 끼워맞춘 건설사 대표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사채를 끌어들여 주식회사 설립 등기만
마치고 돈을 갚는 수법으로 이른바
'깡통 회사'를 세운 혐의로 39살 민 모 씨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사채를 써 허위로 재무제표를 작성한
광주*전남 건설사 18곳을 적발했습니다.

또 '주식회사 전문 컨설팅'을 빙자해
이들에게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132억을 빌려주고 연이자 579%를 챙긴
사채업자 46살 이 모 씨등 모두 4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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