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인한
전남지역 잠정 피해액이 천 5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두차례 태풍으로 모두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784세대의 주택 침수로
천4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아직까지 8백여 명이 시설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또 농업과 수산을 중심으로 사유시설에서
천백80억 여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됐고,
공공시설 358억 원 등 오늘까지
1536억 원의 재산피해가 집계됐습니다.
정확한 태풍 피해액은 오는 8일까지 집계를
마무리한 뒤 중앙합동조사반 조사 뒤 최종
확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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