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이 중반으로 치달으면서
최대 선거인단이 몰린 광주 전남 경선 결과가
주목됩니다.
광주 전남에는
지금까지 치러진 제주와 울산, 강원, 충북,
전북의 선거인단을 합친 것과 비슷한
13만 9천여 명이 등록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투표 결과가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의 중 후반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전남 지역은 막대한 태풍 피해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각 후보 측이 조직력을 동원해
모집한 모바일 선거인단의 투표율이 경선에서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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