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광주시당은
오늘 광주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취득한 당원 정보를
유출하지 말라고 검찰에 촉구했습니다.
통합진보당 광주시당은
"광주지검이 광주.전남 40여개 사업장에
공문을 보내
당원들의 명단을 무단으로 유출했다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정치활동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중복 투표가 의심되는
천9백여명에 대해 경선 당일 근무 실태를
확인하는 공문을 해당 사업장에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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