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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지구 개발 자문위원 공짜해외시찰 논란

입력 2012-09-04 16:14:10 수정 2012-09-04 16:14:10 조회수 1

목포환경운동연합과 문화연대등 시민단체는
오늘 공동 성명서를 내고
임성지구 택지개발 자문위원인
목포대 교수 4명과 시의원 2명,시청 공무원등
8명이 지난 달 말 용역사로부터 여행경비
전액을 지원받아 북유럽 3개국을 다녀온 것은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들 교수와 시의원은 공개 사과하고
자문위원은 물론 용역과제 사전 심의위원
자리에서 모두 물러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목포시는 용역비 안에
해외 현지 조사 비용이 포함돼 있다고
해명했으나 시찰출발 이전부터 여행코스나
참가자 선정 등을 놓고 잡음이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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