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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2013 '수시 모집' 본격화/자막
입력 2012-09-06 08:10:53 수정 2012-09-06 08:10:53 조회수 1
<앵커>
내년도 대학 수시 모집 전형이
오늘(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지난 해와 달리 수시 지원 횟수가 제한되고,
추가 합격자도 정시 모집 지원을 할 수가
없는 등 달라진 점도 많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2학기 시작과 함께 고3 수험생들의
진학 고민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미 대입의 주된 창구가
정시모집에서 수시 모집으로 바뀌어 있는 상황
갈수록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어
수험생들은 어느 대학, 무슨 과를 지원해야할 지 쉽사리 마음을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SYN▶
◀SYN▶
올해 대학입시에서
수시 모집으로 선발하는 비중은 64.4 %
지난 해보다도 2.3 퍼센트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올해 수시모집부터는
지원 가능한 횟수가 6회로 제한되고,
충원 합격이라도 일단 수시에 합격하고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게 됐습니다.
◀INT▶
최근 3년 동안 광주지역 수험생들의
수시 진학 비중은 10 퍼센트 포인트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수시모집이 전체 대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에는 여전히 못 미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광주시교육청도
일선 고등학교에 대한 입시지도와
학부모 연수를 강화하는 등 대입 전형 변화에 대응하고 있어 얼마만큼의 성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