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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교 투신 잇따라..대책 마련 시급

입력 2012-09-07 22:06:04 수정 2012-09-07 22:06:04 조회수 1

어제 오후 5시 15분쯤
목포시 죽교동 목포대교에서
30살 신 모 씨의 신분증 등 소지품이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신 씨가 바다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인근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6월말 개통한 목포대교에서는
두달동안 5명이 바다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2명이 투신 직전 구조되는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CCTV와 안전시설
설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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