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어제 새벽 발생한
신흥동 절개지 산사태에 대해 응급복구를
마친 데 이어 항구적인 복구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예비비 3천만 원을 긴급 투입해
산사태가 발생한 구간에 대해
오는 14일까지 토류벽 등 방호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신흥동 절개지 145미터구간에 대한
옹벽공사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짓고
이번에 산사태가 발생한 구간도
재해위험지구로 추가 지정해
항구적인 복구공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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