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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전남대응 느슨(R)

입력 2012-09-25 22:05:53 수정 2012-09-25 22:05:53 조회수 2

◀ANC▶
연말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에 대비해
다른 시도에서는 협동조합 도시를 선포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해 지역자체 발전동력이
필요한 전남은 조용합니다.

장용기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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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부터 5명 이상이면 협동조합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영세상인에서 취약계층, 학습지교사,
대리기사 등 특수 고용직까지 계층별 산업별로 다양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협동조합은 자생력이 원칙이기 때문에
정부의 보조금 지원 등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조합원이 800여명으로 늘어난
목포의 한살림 생활협동조합도 8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INT▶ 채명진 공동대표/한살림생협

협동조합이 지역상생의 동력으로 떠오르면서
서울시는 협동조합 도시를 선언했으며
다른 시도들도 강원도 원주등 선진사례 견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광주 전남에서는 광산구청만이
관련 과를 만들고 협동조합 학교를 운영할
뿐입니다.

◀INT▶ 강민수 사무국장
*(사)한국협동조합연구소*
"다양한 협동조합이 서로 생존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지자체 역할"

경제력이 취약한 전남의 경우
교육에서 대출 기금 조성 등
지방자치단체와 농수축협,신협 등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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