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에 영향으로 고등어떼가 극성을 부리면서
조기잡이 어민들을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중순 이후 3차례 조업을 마친
조기잡이 어선들은
조기 대신 고등어떼가 덮치면서
한차례 조업에 3-4백 폭씩 그물이
찢겨나가는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격이 10분의 1도 안되는 고등어가
잡히면서 조기잡이 어획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7억 원에서
올해는 41억 원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고,
어선마다 출어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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