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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 요트의 향연 (R)

입력 2012-10-04 22:05:37 수정 2012-10-04 22:05:37 조회수 1

◀ANC▶
거친 자연과 한계를 모르는 인간의 대결!

바로 요트레이스인데요.
바다위 요트의 향연이 시작됐습니다.

문연철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돛을 높이 세운 요트들이
푸른 바다 위를 수놓고 있습니다.

바람을 한껏 품은 돛은 팽팽히 당겨지고
요트는 물살을 자유 자재로 가르며 나아갑니다.

요트의 최적지로 꼽히는 목포항에서
올해로 세번째를 맞은 국제요트레이스가
개막됐습니다.

(S/U) 한국과 중국,미국,러시아등 5개국
24척의 요트가 시아 앞바다에서
제주 도두항까지 155킬로미터의 대 항해에
나서게 됩니다.//

(화면 우측에 지도와 항로 표기//기자 좌측 )

섬과 섬,협수로,망망대해를 헤치며
단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장장 16시간의 험난한 여정을 펼쳐야합니다.

◀INT▶ 쿠레프 세르게이(러시아 선수)
"러시아,중국,한국 팀등을 함께 만나 행복하고
(코스가)요트레이싱에 매우 좋은 구역입니다."

다도해를 낀 전남에서 제주까지의 바닷길은
국내외에서 빠지지않는 요트코스,

전남과 제주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요트레이스는 해양레저관광의 초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INT▶최미순(국제요트레이스 조직위원장/
세한대 산학협력단장)
"요트레이스를 추진함으로써 외부지역에서의 관심을 유도시키고 또 여기 지역에 있는 사람들도 해양레저가 무엇인지를 알게하는 계기를
만들기위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요트레이스는
목포에서 제주까지 항해하는 장거리 경기인
오프쇼어,

또 제주 도두항 앞바다에서 단거리 레이스를
펼치는 '물위의 쇼트트랙' 인쇼어로 나눠
치러집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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