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에 대한 관리부실로
부정수급자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실업급여 수급자가 지난 해 120만 명으로
일년 전보다 3% 감소했으나
부정수급자는 2만7천여 명으로 오히려 7%
증가했습니다.
주 의원은 노동지청의 실업급여 담당자가
전국 평균 3명에 그치고
목포, 군산, 익산청은 단 한 명에 불과하는 등
부정수급을 막기위한 실업급여 관리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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