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집단 발병이 확인됐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와 관련해 진도군은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간질환 통계 자료가
달라졌다"고 해명했습니다.
진도군은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999년부터
2008년까지 자료를 인용했지만
올해 다시 주민 741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C형 간염 감염률은 3%,B형 간염 감염률은
4% 대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어서
'간암 집단 발병 지역' 발표는 지나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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