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공장과 본사를 연산동으로
이전하는 행남자기에 보상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목포시와 행남자기가 조율하고 있는 보상규모는
30억 원대 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예산승인 의결권을 가진 시의회에서는
자치단체가 모든 민간기업의 이전까지
보상해줘야 하냐며 부정적인 시각입니다.
목포시 관계자는
상동공장 주변의 집단민원이 끊이지 않았고
본사와 공장이 경기도 여주로 옮겨갈 경우
150여 명에 이른 근로자들이
일터를 잃게 된다며 외지로 이전을 막기 위한
시 지원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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