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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예선전, 관중도 열광(R)

양현승 기자 입력 2012-10-13 22:05:24 수정 2012-10-13 22:05:24 조회수 1

◀ANC▶
2012 F1 코리아 그랑프리 이틀째인 오늘
예선전이 열렸습니다.

결승전 때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했고, 관중석도 뜨거웠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국내에서 3번째로 열리는
2012 F1 그랑프리.

내일 결승전 가장 유리한 위치는
레드불의 웨버 몫이었습니다.

예선 3번째 주행에서 가장 좋은
랩타임을 기록했습니다.

◀INT▶마크웨버
"(오늘 주행은)거의 좋았습니다. 폴포지션을
차지했고, 결승전에 유리하게 됐으니
내일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통합챔피언 페텔이 그 뒤를 따랐고,
헤밀튼도 막판 좋은 기록을 냈습니다.

◀INT▶루이스 헤밀튼
"내일 무슨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내일 강한 레이스를 하길 바랄 뿐이고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올해 대회를 마지막으로
두번째 은퇴를 선언한 미하엘 슈마허는
감회가 남다릅니다.

◀INT▶미하엘 슈마허
"네. 이번이 한국에서의 마지막 대회입니다.
누구든지 내일 제가 마지막 주행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오세요. 환영합니다"

속도경쟁을 펼친 드라이버들을 보며
관중들은 환호했습니다.

◀INT▶쇼모/캐나다
"F1이 좋습니다. 소음도, 차도, 기술력도,
드라이버도 모든게 좋습니다"

2012 코리아 그랑프리 이튿날 일정은
드라이버 팬 사인회를 끝으로 공식
마무리됐습니다.

(S.U)출발위치를 오늘 결정한 F1 드라이버들은
내일 오후 3시 대망의 결승전을 치릅니다.

오늘 관람객은 조직위 추산
5만 7천여 명으로 흥행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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