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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2년간 31%↑..올해 더 오를 전망

입력 2012-10-17 19:05:17 수정 2012-10-17 19:05:17 조회수 1

쌀 가격이 2년간 30% 넘게 오르고 올해는
태풍의 영향으로 더 오를 전망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어제(16일) 거래된 쌀 20㎏의 도매가는
4만 2천250원으로 최저 수확량을 기록했던
지난해 4만 5백 원보다 4점3% 가량 올랐고
3만 2천백50원이던 2010년과 비교하면
2년새 가격 상승률이 31점2%에 이릅니다.

유통업계 안팎에선 지난 8월말과 9월초에
잇따른 태풍의 영향과 비축량 부족으로
본격적으로 쌀이 시중에 나오는 이 달 말쯤에는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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