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전남도의회 A의원이 자녀 부정취업에
개입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근 A의원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소환해 지난 2008년 전남문화산업진흥원
채용에 응시한 A의원의 딸 B씨가,
위조된 경력증명서를 내고도 합격한 과정에서
A의원이 개입했는지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경찰은 B씨를
사문서위조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당시 A 의원은 "경력증명서 위조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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